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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3. 15:21 - y+

[Vo. 21] 박선영 - 선선한 가을밤 수제맥주와 함께!



안녕하세요. 홍보부 차장 박선영입니다.

 

한없이 더울 것만 같았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선선한 가을밤 생각나는

수제 맥주에 관하여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래 맥주를 즐기지 않던 저에게 우연히 맛본 수제 맥주는 새로운 눈을 뜨이게 해주었습니다

그 후에 맥주가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라거(Larger)? 에일(Ale)?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 들어봤을 텐데요 맥주는 크게 에일(Ale)과 라거(Larger)로 분류됩니다

먼저 에일과 라거는 발효 방법에 따라 구분됩니다

더 자세하게는 맥주를 발효시킬 때 어떤 효모가 들어가는지에 따라 구분되어집니다.

에일(Ale)

 에일 효모(Ale yeast)는 상면발효, 즉 발효되었을 때 효모의 위치가 맥즙 상단에 위치해 있을 때를 말합니다

이러한 에일 효모(Ale yeast)는 발효온도가 18~25, 발효기간이 2~3주 정도입니다

쓴맛이 강하고 탄산이 적으며, 과일 같은 향긋함과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라거(Larger)

 라거 효모(Larger yeast)는 하면발효, 즉 발효되었을 때 효모의 위치가 맥즙 하단에 위치해 있을 때를 말합니다

이러한 라거 효모(Larger yeast)는 발효 온도가 5~10, 발효기간이 1~6개월 정도입니다

에일 맥주에 비해 과일향이나 깊은 맛은 없지만 대신 부산물이 적어 깔끔하고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종류들 잘 참고하여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 더 맛있는 맥주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