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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 15:56 - y+

[Vol. 25] 이우희 - 마카오홍콩 자유여행기


안녕하세요? 8기 수상자 이우희입니다.


 최근에 취업한 친구와 입사전, 갑작스럽게 마카오 왕복권을 끊어서 2박 4일같은 3박4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카오 하면 아시아의 라스베가스라고 불릴 정도로 화려한 볼거리를 갖춘 카지노가 유명한데요. 

이렇게 유명한 마카오를 경유하여, 야경하면 세계에서 꼽을정도로 유명한 홍콩을 가게 되었습니다!


먼저 페리에서 내린 곳은 구룡반도였습니다. 

침사추이에 있는 숙소에 짐을 둔 후, 야시장으로 유명한 몽콕을 향하였습니다.

친구의 지인이 가이드를 해주어서 몽콕야시장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TIP! 야시장 판매상인들은 무조건 가격을 높게 말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흥정으로 50프로 넘게 깎아지는 현상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야시장에서 기념품이나 잡화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판매상분들에게 현혹을 당하지 마시기바랍니다!

다음날 아침, 구룡모스크를 산책하여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제니쿠키라는 유명수제과자집에 들러서 기념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아래는  헤리티지1881와 시계탑 사진인데요 

실제로 보면 더 고풍스럽고 분위기가 넘칩니다~

2일차 오후 홍콩반도로 내려와 아래와 같이 높은 건물층의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녁에는 친구 지인을 따라 란콰이퐁이라는 홍콩밤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을 향해갔습니다

란콰이퐁의 첫 느낌은 한국의 이태원이라고 생각될정도로 직장에서 퇴근한 서양인들과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멋진 야경과 펍에서의 사진들을 찍을 수 있습니다!!!

여행일정의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는 3일차는 홍콩반도에만 있는 트램을 타고 센트럴 근처를 구경하고,

차로 유명한 TWG tea를 들려서 부모님에게 드릴 차를 구매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첫날 거쳐왔던 마카오를 되돌아가서 아래와 같은 명소를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밤에는 카지노를 가서 인생을 배워보려고 했지만, 게임룰도 이해하지못하고 

금전에 대한 엄두가 나지않아서 친구와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처음 본 광경은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신기했고 마카오만의 볼거리에 여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끝으로, 홍콩과 마카오여행을 가실분들에게 말씀드리고자합니다.

홍콩은 좁은 면적에 사람들이 밀집되어있어서 높은 건물들이 많고, 

더구나 미세먼지와 뿌연 공기가 가득한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홍콩과 마카오 또한 중국문화이기에 중국의 음식문화를 싫어하는 분들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유의해주신다면 즐거운 여행을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