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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8. 16:53 - y+

[vol.5] YIPL TV의 첫 시작, 정기세미나~! 그 생생한 촬영 후기!

YIPL TV의 첫 시작, 정기세미나~! 그 생생한 촬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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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IPL의 꽃, 홍보부에서 잡일을 맡고 있는 임현지입니다!^^

저는 이번에 홍보부이자, 또 사진 소모임 회원으로써 아주 귀하고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바로!!! YIPL TV의 첫 컨텐츠를 장식할 정기세미나를 제 손으로 촬영하는 일이었죠!

저희는 다른 회원들보다 좀 더 일찍 만나 강남에서 제대로 된 장비를 빌리고,

총 약 15kg에 육박하는 카메라 및 장비들을 이끌고 서울대로 향했습니다!

홍보부도 아닌데도 사진 소모임이라는 명목하에,

또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친히 저희를 도와주신 지연언니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건넵니다~!^^

 

 

 

사실 이렇게 제대로 된 카메라는 처음 만져보는 거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전문적인 카메라라니!! 마치 진짜 VJ라도 된 것마냥 신이 났었죠^^

그리고 한편으론 이렇게 제대로 카메라를 빌려서까지 할만큼 YIPL TV는 준비가 많이 되어 있구나,

또 탄탄한 퀄리티를 갖추겠구나 하는 마음에 기분이 좋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혹시나 잘못 만져 카메라가 망가지진 않을까, 또 제가 찍은 영상이 정기세미나를 담는다고 생각하니 구도를 조금 잘못 잡았다간 영상을 망칠 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조금의 부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백수오빠의 친절한 가르침과, 연사분들의 좋은 강의 덕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 일일 VJ로서의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쩌면 가장 멀리서, 또 가장 작은 소리가 들리는 위치에서 정기세미나에 참석했지만,

카메라에 담긴 연사님의 모습을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서 보았고,

또 마이크를 통해 들리는 음성을 이어폰으로 누구보다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비록 하루종일 서서 촬영을 해서 다리는 다소 아프고, 또 지친 마음에 한 두번 삑사리가 난 부분이 있지만^^ VJ들의 고생을 몸소 체험했던, 또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정기세미나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첫 정기세미나답게 알차고, 유익한 내용들을 준비해주신 연사분들께, 또 학술교류부에게 큰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YIPL TV!!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