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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 10:00 - y+

[Vol. 33] 변효훈 - 2018 상반기 리더십포럼 후기


안녕하세요? 2018 YIPL 기획운영부 부장 변효훈입니다. 지난 6월 23일 토요일 고려대학교 공학관에서 ‘과거, 현재, 미래 우리 사이를 바꿔주는 4차 산업혁명과 Engineering 이야기’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YEHS와 함께 여러분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회원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삼성 SDS 윤심 전무님께서 ‘IT 신기술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데이터 급증 시대임을 강조하시면서 데이터 분석영역의 확대와 이를 위한 AI도입의 목적과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삼성SDS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AI 플랫폼인 ‘Brightics AI'를 소개하시며 머신러닝의 사업가능성, 기술적 한계와 현재 상황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평소 IT 기술에 대하여 얕은 지식을 갖고 있었지만, 이번 강연을 통해 IT 기술에 대해서 해박해질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아모레퍼시픽 강병영 전무님께서 ‘미와 화장품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화장품이라는 분야가 고대부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미와 더불어 어떤 기능을 요구받았고 발전해 왔는지에 말씀해 주셨습니다. 화장품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었는데, 강연을 통해 화장품에는 그간 알고 있던 것보다 많은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무엇보다 전무님의 유쾌함 때문에 강연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님께서 ‘4차 산업혁명과 대학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위원장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를 ‘글로벌, 변화의 속도, 불확실성, 백세, 평생학습, 직업의 변화, 신뢰와 협업’으로 정의하시며, 우리 세대는 평생 고용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시고 많이 배우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러한 급변하는 시대에서의 대학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먼저, 다양한 경험과 여러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스타트업 인턴’, 두 번째로, 과거와 우리가 사는 시대의 차이를 강조하시며 ‘현재에 몰입하고 어른들의 말은 참고만 할 것’, 세 번째로, 남들과 다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남들과 달라도 된다‘가 있었습니다.


평소에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몰랐었는데, 위원장님의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정의와 시사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지인분들에게 유익한 강연이 되셨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7월 14일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오픈 세미나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만큼이나 좋은 주제로 찾아뵈려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