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6. 11. 2. 02:09 - y+

[Vol. 22] 김태연 - 2016년 Y+togther 2회 멘토링 후기

안녕하세요~! 10월 22일에 열린 YIPL 하반기 멘토링에 멘티로 참여했던 9기 수상자 김태연 입니다.

이번이 처음 참여하는 멘토링이였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뜻 깊은 시간을 좀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청년분들이 취업난으로 인해 걱정이 많은 상황입니다. 

물론 기나긴 노력 끝에 결국 원하던 직장에 성공적으로 입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아쉽게 취업이라는 높은 벽에 가로막혀 좌절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전 아직 학부생이라 먼저 이런 과정을 겪는 분들을 보면서 나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막연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취업은 입시처럼 선생님께서 대신 알아봐주시고 지도해주시는 것이 아니라기에, 

직접 나서서 찾아보고 여기저기 비교해봐야 하기 때문에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정보를 얻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겠죠. 이러한 면에서 멘토링은 아주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이번 멘토링은 두가지 세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세션은 오성찬 컨설턴트님의 직무강의였는데 저 같이 취업준비 경험이 없어 배경지식이 거의 전무한 사람도 알아듣기 쉽게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직무별로 나누어 취업전략을 설명 해주신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각 직무별로 우리가 잘못 알고 있을 수 있는 것들과 어떠한 성향의 사람이 어떠한 직무에 어울리는지에 대한 것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당 직무에 맞춰 자소서와 면접 등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컨설턴트님의 강의가 한 시간이 넘는 꽤나 긴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사님께서 워낙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강의를 진행하셔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또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는 모습에 이날 모인 멘티들도 좀 더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하여 되었고 이러한 능동적인 분위기가 수업 내내 이어져 좀 더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다음 멘토링에도 괜찮으시다면 꼭 한번 다시 오셔서 강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두번째 세션은 멘토 분들의 간단한 개인소개와 직접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등 다양한 곳에서 멘토분들이 오셨는데 다양한 기업별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리고 이렇게 찾아와주신 것도 감사한데 오히려 적극적으로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셔서 조금 더 심도 있는 대화가 오고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외국계 기업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멘토링을 통해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갔을 부분들을 알게 되어 더욱 뜻 깊었습니다. 


본 행사 이후 이어진 뒤풀이에서 역시 멘토분들과 친해지고 취업에 관한 나눌 수 있었는데 단순히 형식적인 만남이 아니라 멘토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번의 만남이 유지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취업에 대한 좋은 지식과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되짚어 볼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취업과 진로에 관해 궁금하거나 멘토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은 분들은 다음 멘토링을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오성찬 컨설턴트님과 5분의 멘토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네트워크부 운영진 분들께도 꼭, 수고하셨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